김천시 남면(면장 엄성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유근식, 부녀회장 김연복 외 36명은 4월 19일(화) 초곡 4차선 갓길과 오봉저수지 일대에 연도변 꽃길 조성을 실시하였다.
꽃길 조성을 위해 당초 계획부터 참여한 지도자협의회 열정을 시작으로 초곡에서 아포읍 경계까지 양귀비를 심고 오봉저수지 일대에 꽃잔디를 심는 등 보람찬 땀방울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유근식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마을협의회에서 남면을 꽃으로 단장해 봄기운을 완연케 했고 앞으로도 꽃길 조성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성호 남면장은 형형색색의 꽃으로 남면을 가꿔 주고 늘 앞장서 주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연도변 꽃길 조성으로 남면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정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