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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어린이날 대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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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일제점검

서현호 기자 입력 2016/04/21 15:01 수정 2016.04.21 15:01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어린이날(5.5일)을 대비하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오는 4월 25일(월)부터 4월 29일(금)까지 5일간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지도·점검은 학교주변 200m이내 범위의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200여 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어린이 식품안전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 위해 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실질적인 식품안전과 식품판매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 박수연 위생과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계몽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엄중 처분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것이며, 학교주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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