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회(회장 배수향)는 지난 4월 23일(토) 오후2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 김병철 시의회의장, 김응규도의원, 나기보도의원, 배영애도의원 및 시의원, 각 단체장, 새마을가족, 자전거 동호인, 학생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녹색생활실천 자전거타기생활화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여 에너지 절약과 지구 온난화를 막는것이 국가 발전과 미래 인류 생존임을 깨달아, 범 시민 실천의지를 보여줌으로써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 도시 김천을 가꾸어 나가고자 개최되었다.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 유공자에게 표창장(새마을중앙회장상-지례면협의회장 배병휘, 도새마을회장상-지좌동 새마을부녀회장 정경순, 시새마을회장상-대곡동협의회부회장 임춘식)수여,배수향새마을회장의 개회사, 시장의 격려사, 국회의원과 의장의 축사, 녹색생활실천결의문 낭독 후 참석하신 내빈과 새마을가족, 학생 시민이 참여한 자전 타기 대행진을 펼쳤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생활 습관으로 지구도 살리고 주차난도 해결하는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자”고 말했다.
이날 행진 코스는 스포츠타운주차장을 출발하여 북부파출소, 교동교, 대곡삼거리, 김천농협주유소사거리를 돌아 스포츠타운주차장으로 돌아왔다.
또한 시민의 자전거타기 생활화의 일환으로 경품 자전거 80대, 화장지등 을 참석내빈과 새마을 관련 대표들의 추첨으로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자전거타기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전거를 타면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에너지 절약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여서, 앞으로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