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후보 제공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 거취 논란으로 극심한 내홍에 빠진 가운데, 보수 핵심 지지기반인 TK(대구·경북)를 중심으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사실상 ‘구원투수’로 호출되고 있다. 당 지도부 리더십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영남권 후보들이 중앙당 대신 김 전 장관에게 지원 요청을 집중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대구·경북은 물론 부산, 강원 등 보수세가 강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7일 농업·축산·식품산업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경북 농업은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규모화·첨단화·산업화·수출화로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도약해야 한다\"며 \"농가소득 2배, 생산성 3배의 기반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의 첫번째 공약은 \'공동영농과 규모화·기계화를 통한 농업 생산구조 혁신\'이다.들녘특구를 중심으로 첨단 농업 기반을 확충하고, 문경·봉화 등에서 확인된 성공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해 청년이 돌아오고 마을이 살아나는 경북형 ..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7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선 도전을 선언했다.임 교육감은 \"지난 8년간 도민과 학부모, 선생님, 학생들과 함께 다져 온 따뜻한 경북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따뜻한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지난 8년의 성과로 질문이 넘치는 교실,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시 울림 학교, 예술교육, 체험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꼽았다.또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교육, 진학 지원금 지원, 전학생 태블릿PC 보급, 전 교원 노트북 지원, 학교 업무 지원센터 운영, 인공지능 학교 지원 종합 자료실..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영천시 호국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3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및 격려사, 후보자 인사말, 필승 떡 절단식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원로와 각계 인사, 시민, 청년기업인, 언론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지역 종중 관계자들과 종교계, 법조계 등 다양한 계층의 지지자들이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전하며 폭넓은 지지 기반을 보여줬다. 이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3선 당..
김광열(국민의힘) 영덕군수 예비후보 측이 조주홍(국민의힘) 후보 측의 \'영덕동천문화재단 무상 관광 제공\' 의혹은 사실 무관이라는 주장에 대해 재차 반박하고 나섰다.김 예비후보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 예비후보 측이 선관위 질의 회신을 근거로 위법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해당 답변의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선관위 답변에는 재단이 자체 사업계획과 예산에 따라 종전부터 정례적으로 시행해 온 방식과 범위 내에서 선물이나 식사를 제공하는 경우에 한해 위법성이 없다고 명시돼 있다.반면 ..
‘징검다리 4선’ 시장에 도전하는 무소속 최병국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후보로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통합 시장이 되겠다”며 선거공약을 발표했다.최 예비후보는 이날 ▲명품 교육도시 ▲AI 첨단산업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균형 있는 도농 복합도시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세부 추진 공약으로는 ▲영남대병원 분원 유치 ▲명품학원 특구 조성 ▲문화예술센터 건립 ▲AI 귀농 시범 마을 조성 ▲경산 쇼핑관광특구 조성 ▲펜타힐즈 중산지구 중학교 신설 ▲남산권 10만평 어린이팻공원 조..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명품 남구\' 완성의 기치를 내걸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조 구청장은 27일 오후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 미래의 완성 플랜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9기 구청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마 선언문에서 조 구청장은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구의 새로운 도약을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그는 주요 성과로 ▲앞산 해넘이전망대와 빨래터공원을 연계한 관광테마파크 조성 ▲전국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미군부대 내 대구시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 개통 등을 꼽았다.조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27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경북도 시ㆍ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포항시, 영천시 의원정수 및 선거구역에 대하여 주민들의 생활권 및 동질성 등을 고려하여 선거구명, 의원정수, 선거구역 등을 수정하여 의결하였다.이날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된 선거구 획정안은 이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으며, 경북도 내 시·군의원 총정수는 기존 288명(지역구 251, 비례 37)에서 284명(지역구 248, 비례 36)으로 4명이 감소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왼쪽)가 27일 오후 대구지역 개인택시산업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같은날 오전 첫 공식 일정으로 앞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뉴스1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대진표가 최종 확정되면서 대구 정치권이 본격적인 전면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가 ‘민생경제·세대교체·정권견제론’을 앞세워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자, 국민의힘은 추경호 후보를..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1주 만에 하락했으나, 7주째 60%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도·베트남 정상회담 성과와 코스피 최고치 경신 등 순방 외교 및 경제 지표의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여파로 이어진 고유가·고물가로 민생 부담이 커지면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동영 장관의 ‘구성 핵시설 발언’ 논란 등 안보 리스크가 더해지며 하락 압력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20일(월)부터 4월 24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
국민의힘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우라늄 농축시설’ 발언 파장을 고리로 대여 공세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미국이 이미 3월 말부터 한국 측에 이상 징후를 전달했고, 이달 초부터는 일부 대북 정보 공유 제한 조치까지 이뤄졌다고 주장하면서 정 장관 책임론을 정면 제기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27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 정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미국 측으로부터 3월 말쯤 이미 이상징후가 있었다”며 “이달 초부터 일부 정보공유 제한 조치가 시작돼 현재까지 한 달 가까이 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뒤 불출마를 선언한 6선의 주호영(수성구) 의원이 27일 당 공천 시스템의 전면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6·3 지방선거를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당 중진이 공개적으로 공천 구조를 비판하면서, 전국 판세 열세에 놓인 국민의힘 내부 위기감이 분출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당 시스템을 베껴서라도 국민의힘 공천을 고쳐야 한다”며 “공천 문제를 바로 고치지 않고는 앞으로 어떤 선거에도 이기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공천 시스템이 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폭발 직전으로 치닫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장동혁 대표 책임론과 퇴진 요구가 공개 분출되자, 장 대표 측은 “당 대표 흔들기를 중단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선거를 앞둔 보수 진영이 외연 확장보다 내전에 몰두하는 모양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한계 인사들은..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후보로 단수 추천됐다 번복된 정장수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27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경선에 불참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대구 중구청장 후보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단수 추천 결정이 하루 만에 경선으로 뒤집힌 데 이어, 단수 추천을 받았던 정장수 예비후보가 경선 불참을 선언하면서 공천 과정이 혼란에 빠졌다. 정장수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부시장)는 27일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월성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및 지진해일로 인해 비상디젤발전기등의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정지되고 안전등급 전원상실 상태에서 원자로 건물 격리기능이 상실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사고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월성2호기 비상요원 19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발전차 및 펌프차 등 이동형 비상대응 설비의 운영능력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를 포함한 주민 예상 피폭선량 평가 훈련을 중점으로 진행했다.권원택 ..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5일 두류네거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강은희 희소식 캠프’ 출범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배병일 선거대책위원장, 이동수 후원회장, 교육계·법조계·언론계 인사와 학부모, 시민 등 각계각층 인사들 약 7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사와 축전 소개에 이어 강 예비후보의 인사말, 시민참여 퍼포먼스,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시민과 학부모들이 직접 작성한‘희소식 카드’를 전달하고, 두 아들이 신발과 점퍼를 건네는 ..
배낙호(67·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재선 도전을 향한 닻을 올렸다. 26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배 예비후보는 전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시민 소통’과 ‘김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기치로 내걸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지역 정계 인사와 시민,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는 재선 고지를 향한 배 예비후보의 무게감을 실감케 했다. 축사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국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일부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선거구에 대한 단수 추천을 확정했다.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는 26일 제15차 회의를 열고 문경시장 후보로 이윤희 전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지역위원장, 영양군수 후보로 김상훈 경북도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을 각각 단수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경선지역으로 분류됐던 구미시장 선거구는 상대 후보의 경선 신청 미등록에 따라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단수 추천됐다.광역의원 선거구에서는 구미시 제2선거구에 권성철 전 옥계동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구미시 제3선거구에 이준모 전 더불..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시민에게 하루, 한 가지 진심을 담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공약은 안동 관광의 고질적 숙제인 체류형 관광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전략, ▲월영교 수상공연장 조성 ▲지역공연단 양성이다.안동은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도 밤이 되면 즐길 거리가 부족하여 경유형 관광이라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낮에 방문해 돌아보고, 그날로 떠나는 관광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월영교 일원에 국내 최고의 수상 공연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채울 전문 공연단을 육성하여 안동의 밤을..
6·3 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 나선 권광택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의료 인프라 확충과 농업 구조 전환, 군부대 유휴부지 활용, 농업 현장 지원체계 고도화를 묶은 5차 공약군을 공개하며 ‘안동형 미래 기반’ 구축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기 체감형 생활공약을 넘어 지역의 구조적 한계로 지적돼 온 의료 공백과 농업의 저수익 구조, 유휴 자산 활용 문제를 정면으로 건드린 점에서 정책 무게감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권 예비후보가 이번에 제시한 핵심 공약은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완성 △탄소중립 농업 육성 △로컬푸드 산업화 △밀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