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미래교육지구’공모 사업에 공동 응모해 사업설명과 컨설팅을 거쳐 선정됐다.칠곡군은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경북교육청 예산 8억원과 군비 8억원 포함 16억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은 △소통과 협력의 칠곡군 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프로그램 교육과정 운영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마을 학교 운영 등이다.김재욱 군수는“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앞으로 미래의 주인공을 만드는 교육에 많은 관심..
칠곡군은 주민의 맞춤형서비스 수요 충족과 제공을 위해 월 1회 이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과 찾아가는 ‘찾GO, 알리GO, 돕GO’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칠곡호이복지톡과 1인가구 고위험군 안전 확인을 위한 마음안심 앱 서비스 홍보활동을 한다. 칠곡군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칠곡군 곳곳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지난 23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한티가는길’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티가는길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동명면 순교 성지까지 45.6㎞ 이어지는 구간으로 조선말 박해를 피해 전국에서 모여든 천주교인이 오고 갔던 길을 순례길로 조성했다.칠곡군과 천주교대구대교는 MOU를 체결하고 순례길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구간별 쉼터를 마련하고 동명성당과 지천면 창평리에 숙박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10월엔 2박 3일 일정으로 한티가는길 전 구간 걷기 행사를 열고 일반인과 천주교인이 함께하는 ..
칠곡군은 20일 6급 팀장 이상 130여 명이 참석해 ‘주요현안,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7대 핵심 공약과제를 포함한 75개의 세부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실천 가능성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2023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확정된 공약사업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결과를 공유한다고 전했다.김재욱 군수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이 중요 하다” 며 “국정과제와 경상도 사업 추진 방향에 발맞추어서 ..
칠곡군이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고 호국 용사의 희생과 평화를 알리는 ‘일병 비둘기 서포터스’를 모집한다.칠곡군은 1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청소년 기자단·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병 비둘기 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일병 서포터스 공식 티셔츠와 베레모를 착용하고 경례 자세로 홍보 촬영을 했다.한편 행사에 참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함정의 기관 포탄에 왼손 전체에 큰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전투에 참여한 권기형(40) 씨는 그날의 참상을..
칠곡군은 12일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가 미국에서 대구지역 군부대의 칠곡군 유치에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백 여사는 “호국 용사는 호국 도시 칠곡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대구지역 군부대 마크가 그려진 홍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칠곡군을 지원했다.대구시는 군부대 4곳(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을 패키지로 묶어‘밀리터리 타운’형식으로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다수의 지자체가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칠곡군은 대구시에 전체 면적의 4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칠곡군 동명초등학교 킨볼 동아리가 지난 3일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킨볼 종목)에 출전해 여초부 우승 남초부 4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여초부는 경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스포츠 동아리가 활성화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 학생들의 바람을 담아 새롭게 만들어지게 된 신생 동아리다.전교생 51명의 작은 학교로 5,6학년을 추축으로 아침 스포츠 활동과 동아리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킨볼 연습을 꾸준히 했다. 낯선 운동 종목이지만 킨볼이라는 스포츠가 학생들이 협동해 참여하는 경기..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낙동강 대축전은 ‘칠곡, 평화가 오기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사흘간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 원도심인 1번 도로에서 열린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일 왜관 원도심 개최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기념 촬영을 하며 축제 홍보에 나섰다.김 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낙동강 대축전이 56일 앞으로 다가왔다”며“이번 축제는 칠곡보생태공원은 물론 처음으로 왜관역, 왜관시장 등의 원도심에서 분산 개최된다”고 밝혔다.칠곡군이 분산 개최 카드를 꺼낸 든 것은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주민과 관광객..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22명이 응시해 22명이 합격 올해 총 52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칠곡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 시행한 검정고시 시험을 통해 응시생 38명 중 37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97.4%)을 보였다.박경주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학습여건 속에 어려움을 딛고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다부동전투 72주년을 앞두고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석적읍 망정리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호국평화 지겟길 개통식’과‘지게 운반 재현 행사’를 가졌다.이날 김 군수는 주먹밥과 탄약 상자를 지게에 지고 72년 전 지게 부대원의 모습을 재현했고, 순심여중고 학생들은 가곡‘비목’과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주제곡을 연주해 나라 사랑 정신을 기렸다.망정1리 앞에 있는 328고지에서 국군과 북한군의 치열한 공방으로 15차례 주인이 바뀌었으며 호국평화 지겟길은 망정1리 주민 20명을 포함..
칠곡군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온라인 복지 채널 ‘칠곡호이복지톡’을 개설했다. ‘칠곡호이복지톡’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호이복지톡’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칠곡군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1인가구 ‘마음 안심 안전 확인 서비스 앱’을 운영해 고위험 1인가구에 대한 안전 확인과 복지 사각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군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지정해 ‘칠곡호이복..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계기를 마련하고자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걷기 챌린지는 누적 걸음수 3만보를 달성을 목표로 걸음수는 무리한 운동을 예방하기 위해 1일 최대 1만보로 제한해 챌린지 달성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이 기념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참여자 중 치매보듬마을 6개소와 치매예방 인지게시판..
칠곡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일반음식점 35개소를 안심업소로 추가 지정하여 기존 안심식당 99개소에 더해 총 134개소를 운영한다.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인 3대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그 외의 조건에는 영업장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상시 비치 등이 있다. 신규 안심식당 지정을 위한 점검과 기존 안심식당을 방문해 3대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는 즉시 시정조치 하여 모든 안심업소에 위생용품(손세정제 등)을 제공해..
칠곡군은 지난 16일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김재욱 군수 주재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22년 을지연습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대대 작전성과에 대해 보고를 진행해 통합방위태세를 위한 상호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김재욱 군수는 “ 최근 증가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과 세계정세를 고려하면 안보현실이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러한 때 일수록 민‧관‧군이 하나로 뭉쳐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칠곡군은 17일 보건소 의료재난 신속대응반과 칠곡소방서 구급대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경북 중남부 재난거점병원인 구미차병원 의료진과 협력해 “재난의료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과 신속대응반의 개인별 초기 대응역량을 높여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했다.교육훈련은 지역 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설정해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이 출동부터 현장 응급 의료소..
칠곡군은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를 통해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과 ‘칠곡, N개의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N개의 마을에서 ‘N’은 무한함과 공간·형태 활동의 다양성을 상징하며 ‘마을’은 지리적 마을의 범주를 넘어 사람과 활동이 연결되고 관계 맺어지는 활동 공간의 개념이다.지역의 다양한 사회 문제를 인문경험의 가치를 토대로 마을과 시민문화기획단 등 함께 해결방식을 찾아 역량이 강화된 시민활동가들의 역할을 고도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설계됐다.지난 6일 ‘칠곡, N개의 마을’ 활동 워크숍을 시작으로 9월까지 칠곡형 의제발굴..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읍 1번 도로에서 열린다.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지역축제부문에 선정된 지역 대표 축제다.칠곡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에 지역의 첫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통하여 지역 원도심 상권은 물론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럭키 칠곡 포즈’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반 총장은 8일 서울 종로구‘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에서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그리는 럭키 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럭키 칠곡 포즈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나타낸다.반 총장의 동참은 호국과 평화를 강조하는 칠곡군 도시 정체성과 반 총장의 철학이 일치한다고 판단한 김재욱 칠곡군수의 요청에서 비롯됐다.반 총장..
칠곡군은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인 ‘가족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도부터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16명 참가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그룹으로 나누어‘나만의 머그컵 꾸미기와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박경주 가족행복과장은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놀이,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칠곡군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에 따른 현안사업과 국도비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6,117억 원 보다 13.6%, 833억 원 증가한 6,950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는 763억 원(14.1%) 증가한 6,163억 원, 특별회계는 6억 7천만원(18.6%) 증가한 427억 원이다.지역 자생력 강화를 위해 △칠곡사랑카드 및 상품권 운영 48억 원 △칠곡행복론 출연금 5억 원 △수출지원 바우처 지원사업 1억 원 △일자리 창출 지원 3억 원,△산업단지 입지 사전조사 및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