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국보로 지정된 영주 흑석사 목조아미타불좌상과 복장유물을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미술사연구소·한국불교미술사학회(소장 문명대) 주관으로 열렸다.경북 영주시 흑석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조선 세조 4년(1458) 왕실 발원으로 조성된 목조불상으로 조선 초기 목조불상의 양식을 잘 보여줄 뿐 아니라 1992년에 다량의 복장유물이 발견돼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복장유물을 통해 효령대군과 태종의 후궁 등 왕실 인물을 포함해 총 297명의 시주자 이름이 확인되고 불상 조성에 참여한 화원과..
경북도는 포항, 경주 지역에 태풍 힌남노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적측량수수료 감면대상은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 경주의 주택 및 시설물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 지적측량이다.주거용 주택(전파, 반파)은 100%(1년간), 그 외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2년간)가 감면 적용한다. 단,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은 피해복구, 피해주민이..
최근 칠곡군 민간단체가 군부대 유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유치전 전개를 위해 칠곡군 발전협의회와 보훈단체 등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이 ‘군부대 유치 추진 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대구 5곳의 군부대 이전 추진이 경북도내 핫 이슈로 떠오르며 칠곡군이 적극 유치에 발벗고 나서자 민간단체들까지 합세해 힘을 보태고 있다.또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5곳의 군부대 마크와 홍준표 시장을 향한 홍보판을 제작해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송필각(前 경북도의회 의장) 발기인 대표는“군부대 유치를 통해 칠곡군 발전의 새로..
윤복진 유족들이 대구시에 기증한 동요곡보집인 \\\'물새발자옥\\\'(1939년). 근대기 대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상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 대거 대구시에 기증됐다. 일제강점기 작사가이자 아동문학가로 활약한 윤복진(1907~1991)의 유족이 소장했던 자료들이다.‘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우는 밤~(후략)’으로 시작하는 동요 ‘가을밤’의 원작이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로 시작하는 윤복진의 ‘기러기’(1929..
문경시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0월31일까지 산림 내 송이버섯 등 임산물 특별 단속에 들어갔다.이번 단속은 전문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부터 임가소득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시 산림녹지과에서는 4개조 30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주요 등산로 및 임도를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하며, 적발 즉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지만 소유자의 동의 없이 채취하는 것은 불법행위이기 때문에 본인 소유 임야가 아니면 임산물을 채취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할 시 관련..
경북도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21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이동량 증가와 과거 2개 절기 동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음에 따른 자연면역 감소 등으로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1일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부터 시작하며, 이후 1회 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 어르신 중 만 75세 이..
경북교육청이 제14호 태풍‘난마돌’이 19일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예고됨에 따라 지난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에 돌입했다.이에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 ‘난마돌’이 이번에도 포항지역에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태풍 힌남노로 비탈사면 붕괴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대흥중학교 건물 외벽 훼손 부분 안전조치, 경사면 유실 방수포 눌림돌 강풍 대비 보완조치, 사면 주위 임시 배수로 보완조치를 지시하고, 또한 침수피해가 컸던 인덕초, 남성초, 청림초 등에 대해서도 모래주머니를 추가 비치를 그리..
경북도는 지난 16일 태풍‘힌남노’로 침수피해가 큰 포항과 경주 일원의 주택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반으로 편성해 민관합동으로 전기‧보일러시설의 안전점검과 무상 수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전기 및 보일러 관련 민간단체 등이 보일러 제조사에 긴급지원을 요청해 이뤄진 이번 봉사에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대구, 부산, 울산, 경남, 경북동·서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부산광역시회, 경북도회), 경북도 공무원, 한국에너지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 등 310여명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침수피해가 큰 포항 구..
경북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가 집중된 포항 지역에 한국도로공사의 장비와 인력 지원 덕분에 응급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지난 7일, 신속한 응급복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인근 지자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을 대상으로 장비와 인력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신속하게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각 지역의 지사와 건설사업단으로 구성된 피해복구 지원반을 꾸렸다.지난 8일 살수차, 노면청소차, 현장 지원 인력을 포항 남구 오천읍, 구룡포읍, 대송면 일대로 급파했다.태풍 피해로 ..
경주소방서는 최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경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분야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 경연대회에서는 ‘야! 너두 할 수 있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주여성의용소방대 이정숙 대장 및 임미향 지도부장이 강의에 나서 누구나 쉽게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 소생술을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는 강의로 연구 개발했으며, 의용소방대의 전문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창완 서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다시한번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오전 9시 57분경 대구교통공사 3호선 남산역(용지역 방면)으로 진입하는 열차 내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男, 80대)을 운행관리원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사고 당시 열차에서 업무를 수행 중이던 운행관리원 김재훈 사원(男, 34세)은 열차 내에 승객이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승객이 의식은 있으나 말과 행동으로 의사표시를 하지 못함을 확인하고, 관제센터에 지원요청 후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하며 마사지를 반복했다. 초기 구..
실업급여(구직급여) 제도 도입 이후 수령액이 가장 높은 수급자는 23년간 총 85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실업급여 누적 수령액 상위 10명 자료에 따르면 최고 수급자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23회에 걸쳐 총 8519만원을 받은 A씨였다.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고용보험기금에서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근로자의 생계 유지를 돕고,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1995년 도입된 제도다.1일 상한액은 6만6000원으로, 최소 120일에서 최대 2..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14일 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유류 차량 등을 반입했다. 사드 반대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사드기지 진입로 앞 도로에서 자재 반입을 저지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불법사드 철거, 사드공사 중단, 결사거부 환경영향평가\'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저항했다. 뉴시스..
대구 서구는 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증진과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서비스 확대 운영에 나섰다.15일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외부 5개소(내당1동·비산6동·원대동 행정복지센터, 서구노인복지관, 달성토성마을)와 내부 3개소(KTX 서대구역, 대구의료원, 비산5동 행정복지센터) 총 8개소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기존 설치된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12대가 모두 실내에 설치돼 있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포항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대량으로 발생한 재난쓰레기 수거에 행정력을 집중해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포항시는 힌남노로 발생한 재난쓰레기를 3만5천 톤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군 장병과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이 재난쓰레기 수거 및 피해복구에 매진해 14일까지 총 1만5천 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태풍피해 발생 직후 포항시는 신속한 재난쓰레기 수거를 위해 민간수거업체와 계약을 맺었으며, 청소차 50대, 집게차 73대, 기타 470대 등 장비와 환경미화원 299명, 민간처리업체 100명, 군 병력과 자원봉사자 1..
대구 서구청은 지난 7일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서구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평가 항목 기준에 따라 전직원 대상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실무심사단(80%) 및 직원투표(20%)를 거쳐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1차로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난 7일 민간전문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최우수에는 안전총괄과 박영조 주무관(I SEE YO..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9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총 1억4천500만원을 지급받는다.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에 대한유형별 평가지표에 따라 일 년간의 일자리사업 운영 역량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노인일자리업무시스템을 통한 평가 및 중앙 현장평가 등 엄격한 절차 및 검증을 거쳐 이루어진다.이번 심사는 전국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기관 전체 일자리사업을 평가하는 ‘복수유형 수행기관’과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평가..
해병대 구미전우회는 추석 연휴도 잊은 채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지난 7일 자원봉사단을 보낸데 이어 8일 긴급 모집한 회원 30여 명이 포항 동해면 침수피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을 도왔다. 회원들은 쓰레기 정리 등 응급복구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피해가 워낙 광범위해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임재봉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으신 포항시민과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태풍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 생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미해병전우회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
경북도가 14일 태풍‘힌남노’로 피해가 큰 포항, 경주 일원의 주택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반을 편성해 침수 보일러시설을 무료 점검하고 수리에 나섰다.복구 지원반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도회 회원사, 공무원, 보일러 제조사 엔지니어 등 12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도회 및 보일러 제조 4개사에 긴급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이들은 침수피해가 큰 포항 대송면과 경주 내남면 등을 중심으로 침수된 보일러 부품을 교체하고 수리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전에 현황을 파악한 피해가구와 현장에서 접수한 500여 ..
태풍 힌남노 복구과정에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당 최대 7.5만 리터의 물을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대형소방차 26대, 동력펌프 115대가 동시에 방수는 것과 맞먹는 수준을 갖춘 장비다.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176억원들 들여 올해 도입돼 울산119화학구조센터에 배치됐다.이 시스템은 방수포, 주펌프, 중계펌프, 수중펌프, 트레일러, 지게차 등 모두 17대의 특수장비로 구성돼 있다. 특히, 300mm 대구경 소방호스를 연결할 경우 분당 최대 7.5만 리터를 11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