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가 다시 5위로 떨어졌다.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완승을 거둔 반면 토트넘이 브렌트포드를 이기지 못하면서 승점 2점차로 뒤졌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솁스키를 풀타임 뛰게 하며 공격에 고삐를 조여봤지만 압박 수비에 막혀 득점없이 비겼다.앞서 열린 경기에서 아스날이 맨유를 3-1로 완파하면서 토트넘이 5위로 내려갔다. 아스날이 첼시전에 이어 맨유전까지 승리하면서 최근 2연승..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개최된 전국 최고의 수준과 권위 있는 대회인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독주경기 1, 2위(김보미, 김태남), 스크래치 1위(김유리), 제외경기 3위(장수지), 경륜 2위(김보미), 포인트 1위(김유리), 단체추발 2위, 단체스프린트 1위를 하며 종합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전제효 감독은 이번 대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여 자전거 도시 상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축구스타 손흥민이 자신의 성장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만화책을 펴냈다.책 \'손흥민 그래픽 에세이\'(코알라스토어)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손흥민의 성장 스토리와 축구장 안팎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이다. 이번 만화는 2년여 전 출간된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을 원전으로 삼아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만화의 형식을 빌려 새롭게 창작한 것이다.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영국 축구 클럽 토트넘 홋스퍼에서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선수 출신 아버지의 지도하에 재능을 갈고닦았다.만 16세에 대한축구협회 우수선수해외유학 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빛냈던 태극전사들이 두둑한 치킨연금을 손에 넣었다.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제너시스 BBQ 윤홍근 회장은 21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동계올림픽 활약 선수들 대상 치킨 연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치킨 연금은 지난 2월 베이징동계올림픽 기간 중 화제가 된 단어다.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된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불을 붙였다. 황대헌은 금메달 획득 후 \"여기 오기 전에 먹고 왔을 만큼 그 치킨을 좋아한다. 회장님께 농담으로 \'회사에 있는 의자 하나는 내가 했다\'고 말했다. 그 정..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남 고성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4년 만에 남자대학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친 결과 이상민, 김금용(스포츠과학4) 선수가 카누 2인승 500m와 1000m에서 각각 금메달, 문상원(스포츠과학3), 심현준(스포츠과학2)..
2022년도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흘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테니스협회,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안동시 테니스 협회가 주최·주관한다. 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300여 명의 전국 실업·대학 선수가 대거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예선전,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여드레간 본선으로 진행된다. 안동지역 선수로는 안동시청 강구건 외 7명, 안동대학교 최정연 외 6명, 안동고 김정유 외 4명..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2006년 김연아 이후로 16년만에 입상한 신지아(가운데)와 선수들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귀국하고 있다. 왼쪽부터 위서영, 신지아, 윤아선. 뉴시스..
왼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곧 투구를 다시 시작할 전망이다.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벤 니콜슨 스미스-기자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류현진, 대니 잰슨은 원정 경기에 합류하지 않고 토론토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휴식하고 있다. 조만간 투구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MRI 검사 결과 큰 부상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류현진은 시즌 두 번째 등판이었던 지난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전설의 타자\' 베리 본즈까지 소환했다.MLB닷컴은 19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마다 가장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한 명씩을 선정했다. 탬파베이에선 최지만이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최지만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라며 최지만의 활약에 놀라워했다. 이어 \"완더 프랑코와 마뉴엘 마곳을 제외하고 탬파베이의 공격은 지루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보라. 최지만은 타율 0.455, 출루율 0.613, 장타율 0.864로 본즈급 활약을 하고 있다\"고 짚었다..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올 시즌 처음 치른 실외경기에서 2m30을 뛰어넘으며 우승했다.우상혁은 1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높이뛰기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2m30을 뛰어넘어 우승했다.2m20을 1차 시기에 성공한 우상혁은 2m26도 1차 시기에 뛰어넘어 우승을 확정했다. 2위 윤승현(울산광역시청)은 2m20을 1차 시기에 넘었으나 2m23을 3번 모두 실패했다.바를 2m30으로 높인 우상혁은 1차 시기에 바를 건드렸지만, 2차 시기에서는 바를 넘는데 성공했다.우상혁은 이어 2m34에 도전했으..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16일~23일 까지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리는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개인전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두었고, 5인조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김은빈(-62kg급)선수와 김수림(-46kg급)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신정은(-73kg급)선수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장희영(-67kg)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어진 단체전에서는 장희영, 김수림, 김은빈, 강민지, 신정은 선..
이다영(PAOK 테살로니키)이 행복한 그리스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그리스 여자프로배구 PAOK는 18일(한국시간) 구단 SNS에 \"이다영이 PAOK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설명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이다영은 한국어로 \"저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밝게 웃고 있다. 이어 \"사랑해요. 아이 러브 유(I love you)\"라고 인사한 뒤 그리스어로 \'사랑해\'를 뜻하는 \"사가뽀\"를 덧붙여 마음을 전했다. 이다영이 뛰고 있는 PAOK는 지난 17일 2021~2022시즌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A1리그 ..
아시아 최대 격투단체인 ROAD(로드)FC가 5월1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태왕과 함께 ROAD FC 060을 개최한다.18일 ROAD FC에 따르면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서는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0·킹덤 복현)이 김수철(31·원주로드짐)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른다.이에 박해진이 1차 방어에 성공할지 아니면 김수철이 복수전을 통해 새 챔피언에 등극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파이터는 지난해 로드몰 ROAD FC 059에서 타이틀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 김수철의 우세가 점쳐졌음에도 불구 박해진이 서브미션 길로틴 초크로..
\'동남아 쇼크\'다.프로축구 K리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제대로 자존심을 구겼다. 울산 현대, 대구FC, 전남 드래곤즈가 한 수 아래로 여겼던 동남아 팀들에 모두 패했다.K리그1(1부) 선두팀 울산은 18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의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2022 AFC 챔피언스리그 I조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경기 시작 3분 만에 실점한 울산은 후반 7분 엄원상이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막판 추가 실점하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경기 내내 높은 볼 점유율로 주..
박효준(26)이 2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피츠버그는 5승 4패를 기록했다. 피츠버그에서 뛰는 내야수 박효준은 전날 워싱턴전에 이어 이날도 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히스 헴브리, 데이비드 베드나르가 각각 1⅓이닝,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그대로 이겼다.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피츠버그의 두 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30·토트넘)이 열혈 어린이 팬과 만났다.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과의 2021~2022시즌 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리그 5연승에 실패한 토트넘은 4위(승점 57) 자리를 가까스로 지켰다.비록 경기엔 패했지만, 손흥민은 자신을 오랜 기간 응원해 준 어린이 팬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손흥민의 열혈 팬으로 잘 알려진 딜라일라 소프(4)는 오매불망 기다려왔던 손흥민의 품에 안겼다. 소프의 엄마..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지소연이 소속팀 첼시 위민을 여자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으로 이끄는 중거리포를 터뜨렸다.지소연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보럼우드 메도우 파크에서 열린 아스날 위민과 2021~22 여자FA컵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16분 오른발 중거리포로 골망을 힘차게 흔드는 쐐기골을 기록했다.후반 5분 구로 라이텐의 선제 결승골과 지소연의 쐐기골로 2-0으로 이긴 첼시 위민은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20~21 시즌 이후 2년 연속 결승에 올라 2연패를 노릴 수 있게 됐다. 첼시 위민은 올 시즌까지 모두 ..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35·토론토)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류현진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MLB.com은 \"류현진이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했다. 검진 이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알렸다.류현진은 두 번째 등판이었던 오클랜드전에서 선발 4이닝 동안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패스트볼은 최고 구속 90.2마일(약 145.2㎞), 평균 구속 88.7마일(142.7㎞)로 구속 저하가 뚜렷했다.앞서 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토트넘)의 4경기 연속골이 무산됐다.손흥민은 1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1~2022시즌 EPL 3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까지 88분을 뛰었다.상대의 유기적인 수비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한 손흥민은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토트넘의 0-1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손흥민은 지난 10일 아스톤 빌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최근 3경기 연속으로 골맛을 보며 절정의 골 감각을..
두 경기 연속 부진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왼팔 불편함을 호소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에서 3⅓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주춤한 류현진은 이번에도 난조를 보였다.경기 후에는 왼팔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까지 들려왔다.스포츠넷 캐스터 헤이젤 메이는 경기 후 \"류현진이 왼쪽 팔뚝 통증을 느꼈다. 현재 치료 중인데 경과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