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검사에서부터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도축장 2개소의 작업시간을 휴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축물량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는 등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22일부터 추석 전까지 백화점, 대형마트, 정육점 등 제수용 축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명절기..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의 눈높이로 생활 속 치안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폴리스-틴(Teen)·키즈(Kids)그룹’을 지난 4월20일 발족해 운영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일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영상스튜디오(3층)에서 ‘영상제작 장기 프로젝트’의 현장 스케치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의 관점에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재구성했다.이날 현장 스케치는 지난 7월30일부터 9월3일(매주 토요일 6회,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청 연계 학생 설계형 영상 제작 장기..
구미시는 아동·청소년, 장애인, 학부모 등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9개 분야의 서비스를 상·하반기 2회 신청받아 대상자별 1년간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서비스가 긴급히 필요해도 신청기간이 아니라서 최대 6개월을 기다려서야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있어, 사업계획 변경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3개 서비스(▲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부모역량강화서비스)를 수시신청 가능토록 전환했다.이로써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는 만24세 이하 지체·뇌병변 아동·청소년에게 성장단계별 맞춤지원이..
구미경찰서는 지난 18일 구미경찰서 형곡지구대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LGD 반딧불이 순찰대” 발대식 및 합동순찰을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 반딧불이순찰대, 형곡지구대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한국자유총연맹 형곡동 분회회원, 경찰 등 40여명이 참여했다.LG디스플레이 임직원으로 구성된‘LGD반딧불이순찰대’는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형곡동 대상으로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예방 순찰을 펼친다.형곡동은 LG디스플레이가 형일초등학교 주변에‘반딧불이 세이프존’사업 일환으로 방범시설물(로고젝터,바닥신호등,벽화..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육군 제2작전사령부 21항공단과 항공구조·구급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소방헬기를 보유하고 있는 119특수대응단과 21항공단 간의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달성군 가창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에 21항공단 군 헬기가 장기간 동원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재난 대비 합동훈련 및 안전교육, 항공구조·구급 기술에 대한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수 재난사고 발생 시..
경북도는 지난 18일 도청에서 사상자가 많거나 사회적 이목을 끄는 대형화재 시 종합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를 포함한 ‘화재합동조사단 발대식’을 가졌다.화재합동조사단은 공학박사 6명, 가스, 전기 전문가 2명, 화재감식 전문가 2명, 손해사정사 2명, 소방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다.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외부 전문위원 12명은 2년의 임기 동안 소방본부 단위 화재합동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전문위원 위촉으로 화재조사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 손해배상 등 각 분야별 전문적인 화재조사가 가능하게 ..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19일 긴급회의를 열어 대구시 군공항기본계획 발표를 겨냥해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있는 우려의 목소리를 강하게 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이전지원위원회는 최근 중남부권 중추공항(경제물류공항) 건설을 위한 정치권과 대구시, 경북도의 특별법 제정에 대한 움직임에 기대감을 나타냈으나 대구시가 민항에 대한 설명없이 군공항기본계획만을 발표해 당초 합의했던 공동합의문 실현에 대해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군공항 소음을 감수하면서까지 향후 인구유입과 더불어 일자리창출에 대한..
경북 (재)포항시장학회는 ㈜장원 최영환 대표와 자녀 등 2대가 함께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장원 최영환 대표는 이날 600만원을, 자녀인 포항동부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최정희 교사가 200만원을, 삼성전자(주) 최민석씨가 200만원을 지난 19일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각각 기탁했다.최영환 대표는 지난 38여 년간 지역의 이웃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스스로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경북 22호 회원으로 1억원을 기부한 바..
달성군이 지난 7월14일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18일 군청 관리자 및 현업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군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맨홀, 저수조 등 군민들의 발밑 밀폐공간에서 수많은 노동자들이 피땀을 흘리고 있으나, 산소부족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사망사고가 전국적으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올바른 작업 방법, 질식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등 세 개의 분야로 나누어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안전·보건관리자의 관리·감독하에 실전상황을 가정한 각 시나리오별로 훈련..
대구시는 공직자와 시민들의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을지연습을 통한 전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25일(3박 4일)까지 대구시 전역에서 실시한다.올해로 54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며, 행정기관, 군, 경찰, 유관기관 등 30여 개 기관에서 8천여 명이 참가한다.올해 을지연습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어려운 국제정세 및 안보환경을 반영해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한다.22일 불시에 전 공무원이 비상소집..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군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이에 경북도는 강원도 전역(철원제외)으로 돼지생축, 종사자 및 출입차량 등의 이동이 20일 22시30분까지 일시이동제한을 발표했다.또 도내 역학관련 농장 3호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및 검사를 실시하고, 역학 차량은 소독조치를 완료했 다.아울러 최근 2개 월 이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의 방역대(10km)내 전 농가에 대해 일제 정밀검사도 실시했다고 밝히고 “9월까지는 집중호우 및 태풍에 의한 하천‧계곡 범람, 토사유출 등으로 오염물이..
예천군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누적 관람객 25만 명을 돌파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가 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축제 준비부터 홍보하는 과정에서 군민들과 출향인, 축제 추진위원회와 자원봉사단체 회원,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 이끈 숨은 일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번 축제에 매일 65명 군부대 인력과 44명 자원봉사자 및 16개 자원봉사단체가 노란 조끼를 입고 땀방울을 흘리..
칠곡군이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군부대 4곳의 가장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밝히자 대구시는 칠곡군을 최우선 검토 대상지로 선정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군부대(제2작전사령부·제50보병사단·제5군수지원사령부·공군방공포병학교) 통합 이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회의에는 군부대 이전 전문가 윤영대 대구시 군사시설이전단장을 비롯해 손강현 군사시설이전부단장, 피재호 칠곡군 미래전략과장 등 책임자급 관계자도 함께했다.대구시가 추진 중인 군부대 통합 이전은 군 간부의 주거 및 복지시설은..
경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특성상 전통시장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 화재위험요인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연휴기간 여행 인구 증가로 공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업시설은 가동중지 및 상주인력 부재에 따라 화재 초기대응에 취약하고, 주택거주 시간이 많아 부주의에 의한 주거시설 화재발생 증가 및 성묘객에 의한 산불 등 대형화재 위험성이 상존해 이에 대비키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합동..
경북도민들이 근절돼야 할 교통법규 위반으로 음주운전을 꼽았다.경북경찰청은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 확보와 공감받는 경찰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23개 시·군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설문조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됐다. 설문조사에는 도민 5022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77.4%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고 응답했다.또한 거주 지역 내 교통안전도가 \'보통이다\'가 35.6%를 차지했으며 \'안전이상\'의 응답률도 53.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지역 내에서 근절돼야 할 법규위반으..
경북소방본부는 6.25 전쟁 당시 전사한 고(故) 손진명 소방원의 위패가 국립 대전현충원에 봉안됐다고 밝혔다.故 손진명 소방원은 1950년 8월 10일 해군 경비부 포항기지 사령부에 급수지원 활동 중 북한군에 의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故 손진명 소방원은 순직 공로를 인정받아 1961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으며, 2002년에는 소방충혼탑에 위패를 봉안됐다.경북소방본부는 “그간 미처 알려지지 않은 선배 소방관들의 희생을 기리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국립묘지 안장을 추진하게 됐다”며 아울러“지난 6월 포항에 살고 있..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소주병 집어 던진 혐의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임동한)는 18일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24일 낮 12시18분께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인혁당 사건 사과하라\'고 외치며 소주병을 던졌으나 맞추지 못하고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피고인과 피해자의 거리는 13m60㎝였고 소주병을 던진 장소와 소주병이 떨어진 곳과의 거리는 10m60㎝ 였다. 던..
대구시 달서구의회는 대구시의 신청사 건립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18일 대구시 달서구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제290회 달서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대구광역시 신청사 건립 약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은 대구시의 청사건립기금 폐지 이후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연차별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로드맵 제시를 촉구하고 2026년 신청사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마련됐다.달서구의회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중구 대구시청 동인동 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낭독한 후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에..
경북도가 18일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구미 아이파크더샵 건설현장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경북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이달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59일간) 도내 취약시설 1431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대 도민 안전 홍보로 함께 추진된다.이날 안전점검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 10명을 편성해 안전난간,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과 근로자 폭염 대책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실태 및 전기, 소방 분야에 대해 중점 점검으로 진행됐다...
경주소방서는 연안 해역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해경(감포파출소)과 소방(감포119안전센터) 간 합동 구조협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제주 한림항 정박선박 화재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행락객 증가로 TTP등 신속한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 강화에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선박 화재 발생시 조건 반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및 유관기관 간 합동 구조 체계 강화 △해양사고 구조 역량에 대한 기대 수준 증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조할 수 있는 대응력 향상 방안 마련 △수난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