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아이가 많은 가정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6년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양육비·교육비 증가와 생활비 상승 등으로 출산·양육에 따른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다자녀 가정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다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이자지원’ 사업은 3자녀 이상 자녀를 ..
경북도인재개발원이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23일부터 도서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이는 인재개발원이 추진 중인 ‘지역사회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생과 직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도서실을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소장 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북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고, 이용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점심시간 제외)\'이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인재개발원 3층 도서실을 방문해 ..
이범식 박사와 대구경북통합 도보캠페인단은 ‘길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1일 대구 산격청사에서 출발해 칠곡, 군위, 의성을 거쳐 지난 19일 경북도청에 도착하는 총 140km의 도보캠페인을 마무리 했다. 이번 종주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단은 여정 동안 지역 주민들과 만나 행정통합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여정을 이끈 이범식 박사는 22세 무렵 산업현장에서 고압전류에 감전되는 사고를 당해 양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었고, 남은 왼발 ..
지난 20일 경북도와 더미디어그룹, 아리온, 심산이노베이션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더미디어그룹, ㈜아리온, ㈜심산이노베이션과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 부문의 정책 지원과 민간 기업의 전문성·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 성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민간 자본..
경북도는 20일 포항시청에서 동부권(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미래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도-시군 통합발전구상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올해 경북도 주요 정책 방향인 ‘민생·현장·연합’에 맞춘 권역별 특화 발전계획 수립과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순회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0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이날은 동해안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동부권 정책협의회에서는 올해 도정 방향 설명과 함께 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된 ‘대구경북통합특별시 특별법안’의 자치권 강화, 균형발전, 지역 미래산업..
예천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12.5%인 821억 원을 농업 분야에 편성하고, 농업시설 현대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 대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생산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동시에 유통과 인력 구조를 개선해 지속 가능한 ‘부자 농촌’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 강화에 333억 원을 투입하고, 과수 생산기반 및 원예특작 경쟁력 강화에 237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농어민수당 등 소득 안정(112억 원),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78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
2005년 일본 시마네현은 ‘다케시마(독도)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했다는 고시를 기념하겠다는 것이다. 그 행사는 20년이 넘도록 한 해도 빠지지 않았다. 이제는 중앙정부 차관급 인사까지 참석한다. 지방의 기념일이 국가적 행사로 굳어진 셈이다. 같은 말을 20년 넘게 반복하면서, 일본 사회 안에서는 독도 인식이 자연스럽게 축적되고 있다. 우리는 어떠한가. 일본의 발언이 나오면 항의하고, 성명을 내고, 유감을 표한다. 며칠 지나면 뉴스는 다른 이슈로 넘어간다. 한·일 관계가 경색되면..
울릉군은 문화로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개척민의 삶을 컨텐츠로 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울릉군축체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6 울릉 윈터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객, 귀성객, 군장병, 군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설명절 문화와 울릉도의 겨울 특색이 어우러진 최초의 겨울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는 기회를 가졌다.행사기간 동안 현장 분위기와 주요 프로그램은 지상파 방송 매체를 비롯한 지역 일간지, 관광객이 올린 SNS 등을 통해 소개되었으며, 설 명절과 연계한 겨..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교육관을 활용해 시제품 생산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울진군농산물가공교육관의 가공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창업전단계의 시제품을 생산하려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식품위생법 준수와 안전한 가공품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가공교육관 사용이 가능하다.교육은 연간 총 4회, 분기별로 운영되며 1분기 교육은 2월 25일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과 관련한 실제 식품사고 사례, 식품위생법 등 식품 관련 법규, ..
영덕군은 설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부터 산불 재난 대비 태세에 들어가 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까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운영한다.황인수 영덕부군수와 담당 직원들은 이번 설 연휴 동안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실태, 소화기 비치 상태, 재 처리 관리 실태, 산불 감시원 직무 점검 등 산불 발생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펼쳤다.영덕군은 현재 산불 ‘경계’ 단계 수준의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화목보일러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마을별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 실·과·소와 읍·면 직원의 6분의 1이 산불..
포항시는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특강’을 올해도 정규 편성하고, 오는 23일부터 2026년도 상반기(1·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AI를 실생활과 업무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실시된 특강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기록함에 따라, 시는 총 6기에 걸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그중 상반기에 시작되는 1기와 2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은 기수별로 4주 동안 주 1회(..
포항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거주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설 명절 글로벌 전통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관광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대상 포항 체험의 날’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오대송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지식을 갖춘 농업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6년 포항시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포항시농업인대학은 2006년 1기 사과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올해 21기를 맞은 농업 전문기술 교육과정이다.올해는 사과다축재배반, 사과반, 유통마케팅반 총 3개 과정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과정별로 총 20회, 90시간 내외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40명씩 120명이며, 30% 추가 선발 인원을 포함해 총 1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주요 교육 내용..
포항시는 19일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국비 확보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예산 편성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 단위별로 주요 국가투자사업 추진 현황과 확보 전략을 점검하며, 논리적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했다. 현재까지 발굴한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총 271건, 1조 4,252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
이정현 전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9일 공식 출범했다.30~40대와 여성 비율을 각각 60%로 채운 ‘세대·성별 파격 인선’으로 “혁신공천 신호탄”이란 관측과 함께, 당내에선 장동혁 지도부와 가까운 인사들이 전면에 배치되며 ‘친張·반韓 색채’가 짙다는 해석도 나온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관위원 10명 임명안을 의결했다.공관위는 이정현 위원장을 포함해 총 10인 체제로 꾸려졌다.TK 출신 정희용(경북.칠곡성주고령) 사무총장이 당연직 부위원장을 맡았고, 현역 의원으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의 선거연대 불가를 공식화하자, 대구·경북(TK)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보수 표심의 ‘전통적 심장부’인 TK에서조차 “분열은 필패”라는 우려와 “국힘의 자업자득”이라는 자성론이 정면충돌하는 양상이다.천하람 원내대표는 19일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선거연대를 하지 않겠다면서 \"유능하고 개혁적인 대표 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은) 개혁신당이 보다 명확한 ..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행정통합특별법을 최우선 처리하겠다고 공식화하며 정국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국민의힘이 일부 통합안에 반대 입장을 고수할 경우 필리버스터도 감수하겠다는 강경 기류까지 내비쳐 여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민주당은 19일 국회 정책조정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행정통합특별법을 우선 상정·처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법은 대구·경북, 전남·광주, 충남·대전 통합안을 묶은 패키지 법안이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안에 대해 국민의힘 일각에서 “졸속 심사”라며 반대하고 있어 본회의 격돌이 예..
대구 출신 우재준(초선.북구갑)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에 대한 당원권 1년 정지 처분 취소를 공개 요구하면서, ‘보수의 심장’ 대구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당 안팎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홍이 장기화될 경우 TK 결집력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와 “윤리 기준을 흔들면 중도 확장에 치명타”라는 반론이 동시에 분출되고 있다.우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서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은 선거를 통해 당선된 사람이고, 지금 (6·3 지방선거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
설 연휴를 마치고 엿새 만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가 19일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서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4%대 급등해 장을 마치면서 상승 흐름에 편승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5507.01)보다 170.24포인트(3.09%) 오른 5677.25에 마감했다.지수는 전장 대비 2.45% 오른 5642.09에 상승 출발해 장중 5681.65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13일 기록했던 장중 최고치(5583.74)를 뛰어넘는 수치다.기관이 조(兆) 단위 매수세를..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제조현장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에 속도를 낸다.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AI 및 제조데이터 도입·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과 발맞춰 지역 제조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기계요소·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3년간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