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후보 이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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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시장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무소속 이재웅 구미시장 후보 선대위가 60~70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천군만마 어르신 유세단’을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선대위 측은“어르신들로 구성된 ‘천군만마 어르신 유세단’의 발족은 젊은 층 중심의 구미지역 사회 특성상 주로 대학생과 젊은 여성들로 구성하던 전례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청장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를 꾸려 나가는 ‘시민이 시장’ 시대를 열기 위한 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천군만마 어르신들이 유세단이 선거운동에 적극 나서면서 젊은 층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농촌 지역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오늘의 구미와 구미공단을 있게 한 주인공들인 ‘천군만마 어르신 유세단’이 이번 선거에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