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는 16일 오전10시40분 150만1명을 모으며 손익분기점((누적관객 150만명)을 넘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히트맨’과 ‘정직한 후보’ 뿐이다.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김종욱 찾기’(2010) ‘부라더’(2017) 등을 연출한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