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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살아나나…메가박스도 영업 재개..
문화

극장 살아나나…메가박스도 영업 재개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4/28 20:47 수정 2020.04.28 20:47
5월부터 21개 극장 재개장
CGV는 29일부터 36곳
CGV에 이어 메가박스가 다음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을 중단했던 21개 극장 영업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업 재개 지점은 4월 영업 중단했던 27개 지점 중 직영점과 회원사를 합쳐 총 21곳이다.
직영점은 킨텍스, 평택, 대전중앙로, 울산, 남포항, 구미강동, 마산, 문경, 대구(칠성로), 대구신세계 등 10곳이다. 회원사는 미사강변, 수원남문, 용인테크노밸리, 청라지젤, 세종(조치원), 제천, 충주, 거창, 경북도청, 경산하양, 경주 등 11곳이다.
다만 메가박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달 5일까지 유지되는 점을 고려, 관람객들의 안전한 영화관람을 위해 상영 회차는 오후 시간부터 축소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 지점 손 소독제 비치 및 관람객 명단 작성, 모든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상영관과 로비에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홀수 열 좌석의 예매를 제한해 좌석 간 안전거리를 확보하도록 하는 ‘안심 더하기(띄어 앉기) 캠페인’도 함께 시행한다.
한편 CGV는 29일부터 36개 극장을 재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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