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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군수, 보폭 넓히는 광폭 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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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수, 보폭 넓히는 광폭 행보 ‘눈길’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0/12/10 16:41 수정 2020.12.10 16:42
활발한 대외활동 가치 높여

칠곡군 최초 3선 백선기 군수는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선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지원 사업 등의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6월 울진에서 열린 ‘민선7기 제10차 정기회의’에서 칠곡군 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지난달 19일 포항에서 열린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김해신공항 백지화 철회’와 ‘영남권 5개 시·도 합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이끌기도 했다.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직접 기획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과 나눔의 도시로 칠곡군을 자리잡게한 ‘6037 캠페인’을 펼쳐 대한민국 전역에 반향을 불렀다. 이를 통해 월드비전 국제 총재로부터 특별상을 수상 하고 국내 명문대학의 연구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국내거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에게 성탄절 선물을 보내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각계각층의 동참이 이어진 가운데 주민들의 특별한 사연이 담긴 감동의 선물이 모여 주목받기 시작했다.
백 군수는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군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알리고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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