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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엑스포·한국도로공사노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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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한국도로공사노조 MOU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12/22 18:09 수정 2020.12.22 18:09
비대면 네트워크 파트너십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상호발전 협약을 맺고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한다. (재)문화엑스포는 최근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협약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협약서를 우편으로 교환해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대내외 상호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상호 이용확대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공원 이용요금 할인과 시설 인프라 활용에도 뜻을 모았다.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5천2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된 한국도로공사 내 대표 노동조합이다. 
이지웅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6월 12대 위원장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노조창립 33주년 행사를 통해 조합 간부들이 3년간 모은 성금 3천30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네트워크 확대와 공익창출을 위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17만평(56만㎡)규모의 경주엑스포공원에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 경주엑스포기념관, 문화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역사문화를 첨단기술로 재해석한 전시, 체험, 공연 등 독창적인 콘텐츠 20여개를 바탕으로 환경과 문화가 함께하는 365일 힐링파크로 상설운영중이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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