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20년 경북도 식량생산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적정 생산(논 타작물재배 실적 등),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 공급실적), 농기계 임대 실적, 국‧도비 확보 등 경상북도 주요 농업시책 추진을 평가 했다.
아울러, 식량 적정 생산, 예산 집행 효율성 제고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종합으로 평가를 했으며 군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인 식량작물 들녘 경영체 육성사업에 선정돼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밭 식량작물 기반조성 등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 여건을 개선해 쌀 적정 생산과 식량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