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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신임 경주부시장, 취임 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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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주부시장, 취임 후 첫 행보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1/04 17:30 수정 2021.01.04 17:30
코로나19 등 적극 방역행정

김호진 신임 경주부시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코로나19과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현장을 살피며 적극적인 방역행정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김 부시장은 지난 3일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부서 관계자에게 방역대책과 현황보고를 받은 뒤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먼저 AI 발생현장인 천북면 소재 희망농원을 찾아 “최근 경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I까지 발생한 어렵고도 엄중한 상황”이라며 “예방적 살처분 이후의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모든 가금농가의 예찰강화와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일 취임한 김호진 부시장은 지방행정고등고시를 통해 1998년 사무관으로 임용됐으며 국무총리실 전략기획팀 사무관, 경북도 총괄기획팀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을 거쳐 경산부시장과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을 역임해 업무능력에 있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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