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 치는 차세대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자신의 SNS에 “백선기 칠곡군수님 지목으로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챌린지는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설 명절 이동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백선기 군수가 기획했다. 사회지도층, 가수, 방송인, 스포츠 스타는 물론 일반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며 비대면 설 명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 씨는 다음 주자로 가수 윙크, 미스트롯 출신 김나희, 조선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 이윤우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씨를 지명했다. 강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