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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덕, 설 주민불편사항 종합대책 마련..
경북

영덕, 설 주민불편사항 종합대책 마련

박두원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2/03 17:31 수정 2021.02.03 17:31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

영덕군이 설 연휴(11~14일)를 맞아 예상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는 경북도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운영돼 의심환자 상담과 검체도 진행한다. 


종교시설(254개), 노래연습장(21), PC방(7개)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이뤄지며, 농촌관광휴양시설과 군 직영시설에 대한 인원 제한 및 방역활동도 병행해 연휴 기간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감염되지 않도록 한다.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상황 관리반, 재난·재해 관리반, 생활민원 처리반 등 3개 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민원, 가스, 물가, 교통, 환경, 상수도, 보건, 의료 등 주요 민원처리와 코로나19, 각종 안전사고 등에 대응한다. 
또, 연휴 기간 204명으로 구성된 명예이장이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박두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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