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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 기업지원센터 준공 경쟁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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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기업지원센터 준공 경쟁력 강화 ‘기대’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1/02/04 17:59 수정 2021.02.04 18:01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새 단장…R&D레벨업 사업 매진

칠곡군은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왜관공단 운동장 정비사업과 기업지원센터 건립이 완료되어 지난 2일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원으로 왜관공단 운동장내 노후된 파고라와 LED등을 교체하고 마사토 포설과 주차장 및 진입로 정비, 시설물 도색 등으로 주민과 근로자의 휴식·여가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 정부의 R&D 정책에 기업들의 협업·소통·공유 공간으로 이용될 222㎡ 규모의 기업지원센터를 준공했다.


지원센터 건립을 계기로 군이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산단대개조 사업, 스마트 농기계 산업클러스트 구축 사업을 비롯한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당면한 군정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회복 이다”며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칠곡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기업들의 행·재정적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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