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류현진, 텍사스와 첫 만남…8일 첫 승 도전..
스포츠

류현진, 텍사스와 첫 만남…8일 첫 승 도전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4/04 17:54 수정 2021.04.04 18:08
토론토, 3연전 선발 투수 공개

‘코리안 몬스터’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부터 치르는 텍사스와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6일은 스티븐 마츠, 7일은 태너 로어크가 마운드에 오르고 8일에는 류현진이 출격한다.


류현진은 지난 2일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 5⅓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홈런 하나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흠잡을 데 없는 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5일 휴식 후 다시 마운드에 선다. 개막전에서 챙기지 못했던 선발승에도 도전한다.
텍사스는 ‘낯선’ 상대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이 텍사스전에 등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