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10월 말께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크도 쓰지 않는 '노마스크'는 이르면 연말께 예상되는 먹는 치료제 개발과 관련이 있다는 뜻을 전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KNN부산경남방송, TBC대구방송, KBC광주방송, TJB대전방송, JTV전주방송, CJB청주방송, UBC울산방송, G1강원민방, JIBS제주방송 등 지역민영방송협회와 특별대담에서 방역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총리는 "10월 말 정도 되면 전국민 2차 접종, 소위 접종완료 국민들이 18세 이상 국민 중에는 80%, 전국민 기준 70% 달성될 것 같다"며 "그때쯤 되면 일상이 회복되는 단계적인 일상회복"이라고 밝혔다.
노마스크와 관련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라 함부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빠르면 연말쯤 미국에서 먹는 치료제가 나오면 상대적으로 역병과 싸움에서 인류가 유리한 위치가 되겠다"라고 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