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에 소재한 의곡교회는 4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성탄절 성도들이 모은 헌금 중 1백만 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의곡교회는 지역노인들을 위한 노인문화활동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성금기탁은 나눔문화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