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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서 소각 부주의 산불... 1시간30분여 만에 진화..
사회

군위서 소각 부주의 산불... 1시간30분여 만에 진화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2/15 20:01 수정 2022.02.15 20:01

경북 군위의 한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53분께 군위군 군위읍 관현리 인근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야산 0.1㏊등을 태우고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 인력 7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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