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 없는 말 너무 많아…전혀 사실 아니다”
가수 출신 탤런트 손담비(39)가 결혼 소감을 전하며, 일각에서 불거진 절친들과 불화설을 잠재우고 나섰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썼다.
그녀는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담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려원·공효진·임수미 그리고 가수 소이가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흘러 나오면서, 한편에서는 이들 사이가 특정 사건으로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반면 같은 날 정려원이 드라마 촬영을 하는 등 각자 사정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전언도 있었다.
손담비와 정려원·공효진 등은 지난 2020년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우정을 과시했다. 생일파티를 함께 한 모습 등을 소셜 미디어 등에 공유했고, 각자 어머니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이날 부케는 손담비와 절친한 모델 강승현이 받았다.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 가수 김흥국, 백지영, 전 농구선수 서장훈, 뮤지컬배우 김호영, 개그우먼 안영미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두 사람은 2011년 SBS TV 예능물 '키스 앤 크라이'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최근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 혼전 임신설을 부인하며 "키스 앤 크라이 때 1년 넘게 사귀었다. 지금처럼 죽고 못 살았고 불 같은 사랑을 했다"고 고백했다.
가수 출신인 손담비는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이 있다. 2009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해 드라마 '드림'을 시작으로 '가족끼리 왜이래'(2014~2015) '미세스캅2'(2016)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1997년 1000m, 2001년 1500m 세계기록을 세웠다. 세계선수권에서 4회 우승했으며, 올림픽에는 6회 참가했다.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20년 이상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