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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신정환은 불법…난 불법은 아냐”..
문화

슈 “신정환은 불법…난 불법은 아냐”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19 17:32 수정 2022.05.19 17:32
“외국환거래법 위반”


'상습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S.E.S' 출신 슈(41·유수영)가 속내를 털어놨다.
슈는 18일 팟캐스트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했다.
이날 MC 최욱은 "매불쇼에 신정환이 나온 적이 있다. 그분이 나와서 죽상을 하고 있으니 재미가 없어서 보는 분들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슈는 "(신정환) 오빠는 불법이었고 저는 불법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또 "해외 상습 도박으로 처벌받은 거 아니냐"라고 묻자, 슈는 "불법은 아니었다. 뭘 잘했다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해외 상습도박 처벌은 팩트냐는 질문엔 "맞다. 외국환거래법 위반이었다. 그건 불법인 줄 몰랐다. 제 돈이라고만 생각했다. 진짜 몰랐다"고 답했다. 슈는 최근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것에 대해선 "'진정성이 없다'라는 비판이 많았다. 해당 방송에서 받은 후원금은 봉사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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