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홍현희·제이쓴 “진짜 결혼한 느낌나”..
문화

홍현희·제이쓴 “진짜 결혼한 느낌나”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19 17:32 수정 2022.05.19 17:32
“2세는 아들, 코는 내코같아”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영탁·김준수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탁은 "두 분이서 어떻게 처음 만났냐"고 묻자 제이쓴은 "일로 처음 만났다. 편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가 어느 날 꾸며진 모습을 보고 '나한테 관심 있나?'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결혼한 홍현희는 현재 2세 똥별이를 임신중이다. 제이쓴은 "아내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올해는 아기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이 얘기는 했었다"고 하자 홍현희는 "아기가 생기니 진짜 결혼한 거 같다. 전에는 연애한 느낌이라면 아기 아빠가 될 사람이니까 건강을 더 챙기게 되더라"고 답했다.
한편 똥별이가 제이쓴의 긴 다리를 닮았다고. 홍현희는 "코는 내 코인 거 같아서.."라고 조심스럽게 얘기하자 제이쓴은 "왜냐면 황사가 많이 낀 날에는 이물질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현희는 "골격과 눈은 나 닮았으면 좋겠고 제이쓴의 키, 코, 귀 이렇게 닮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수가 "딸이예요?"라고 묻자 홍현희는 "아들이다. 여기서 지금 최초 공개다"라고 답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