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 11일 1박 2일간 10가구 38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불정자연휴양림에서 가족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숲 속 걷기를 통해 힐링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자연휴양림에서 숲 속 걷기, 바비큐 체험 및 목공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이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