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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연하남편 여배우 피습’ 2차 피해 우려..
문화

‘연하남편 여배우 피습’ 2차 피해 우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6/15 17:02 수정 2022.06.15 17:02
애먼 불특정 배우 불똥 튀어


40대 여배우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온라인에서 애먼 불특정 다수의 여배우들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배우자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긴급 임시 조치로 인해 가족에 대한 접근이 불가했던 A씨는 B씨가 자녀를 등교시키던 중을 노려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의 실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녀가 40대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 억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 사건과 관련이 없는 배우가 루머로 피해를 보는 '2차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연예계의 우려다. 실제 일부 누리꾼들은 40대에 연하 남편을 둔 몇몇 연예인들의 실명을 온라인에 거명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B씨가 배우 활동 전 특정 분야에 몸을 담았다는 구체적인 정황과 관련 주장도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의 억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름이 거명된 배우 최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댓글에 괜찮냐고..뭐지? 하는데 오늘 기사보고 놀람. 저희는 잘 지내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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