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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안 사는 게 맞아” vs 지연수 “재결합”..
문화

일라이 “안 사는 게 맞아” vs 지연수 “재결합”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6/19 17:06 수정 2022.06.19 17:06
“민수 엄마로서 사랑하지만 여자로는 사랑안해”

일라이와 지연수가 재결합에 대한 확연한 입장 차이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민수와 함께 셋이 산 지 5주 차가 된 일라이와 지연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연수가 일을 하러 나간 사이 민수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기로 한 일라이는 놀이터에서 민수와 놀아주던 중 민수에게 이혼 후 2년 동안 옆에 있어 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며 "앞으로 잘할게"는 다짐했다. 이어 키즈 카페에 가서 민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일라이는 키즈 카페로 찾아온 유키즈 전 멤버 알렉산더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일라이는 한국 정착이 확정됐음을 밝히면서 곧바로 "같이 안 사는 게 맞는 것 같아"라며 지연수와의 합가를 철회할 생각이 있음을 드러냈다.
그 시각, 지연수는 개그우먼 김영희, 기자 유수경과 조촐한 집들이를 했다. 지연수는 일라이와 함께 있으니 덜 불안하고, 민수 역시 학습 능률이 올랐다며 "나는 솔직히 재결합의 생각이 컸다"고 속마음을 말했다. 그러나 이내 이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는 이 사람에게 공항 라운지 같은 거라고 느꼈어"라며 "일라이는 '떠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접기 위해 합가 시 곁에서 지켜보면서 과거의 힘들었던 일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반면 일라이는 알렉산더에게 "같이 살면 옛날처럼 될 거라는 게 뻔해"라며 과거의 상처가 회복되지 않았음을 털어놔 두 사람의 확고한 온도 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더욱이 "민수 엄마로서 사랑하지만, 여자로서는 사랑하지 않아"라는 충격 발언을 한 뒤 "재결합했다가 또 헤어지면? 양쪽이 100% 확신이 아니라면 재결합 못 해"라고 못을 박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집으로 돌아와 전 아내 친구들과 2년 만에 어색한 조우를 하게 된 일라이는 친구들 앞에서 재회 첫날 일라이가 잠든 게 꿈이 아닐지 계속 확인해 봤다는 지연수를 복잡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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