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광부의 도시락’ 배달 시범사업을 시작해 올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광부의 도시락’은 점촌 1, 2동 도시재생사업, 점촌C, 미로(味路)타운 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점촌C, 미로타운은 ‘과거 광부의 밥상’을 테마로 지역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건강먹거리·로컬푸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은 지역 재가 노인·저소득 취학 아동에게 문경시의 농축산물 등 먹거리를 활용해 만든 도시락을 배달하는 시범사업으로 문경지역자활센터와 문경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이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