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연애 예능물 MC로 돌아왔다. 올해 1월 쌍둥이 딸을 낳은 지 6개월 여만이다.
성유리는 11일 서울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작발표회에서 "'이른 복귀가 아닌가?' 싶었다"며 "몸과 마음이 준비가 안 돼 걱정하긴 했는데, 프로그램이 내 마음에 쏙 들었다. PD, 작가님도 선해서 이분들과 착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급 다이어트하고 나왔다"고 귀띔했다. "첫 녹화 때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갔는데, 패널들이 편하게 해줘 친구들끼리 연애를 상담하는 느낌으로 수다를 떨었다"며 "집에 갔더니 목이 쉬었더라"고 덧붙였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할 기회를 준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