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외롭지 않았다”
배우 김강우가 3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났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김강우가 지난 16일 생일 및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에 참석해 자신을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김강우는 "영화 촬영 이후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3년 만에 뵙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을 볼 수 있어 떨리고 행복하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자"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20년 동안의 필모그래피가 담긴 케이크와 액자를 선물 받으며 변함없는 사랑에 감동을 받는가 하면 지난 작품들을 돌아보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전하는 등 진솔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팬들을 위해 직접 편지를 써왔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20년의 세월이 외롭지 않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저는 행복한 사람. 인간 김강우와 배우 김강우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한결같이. 포에버"라고 말했다.
또 참석한 모든 팬들에게 친필 사인과 함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을 깜짝 선물로 준비해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강우는 현재 오디오무비 '극동', 영화 '슬픈 열대', '탄생'에 출연을 확정지어 바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