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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평화·행운 ‘럭키 칠곡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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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평화·행운 ‘럭키 칠곡 포즈’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2/08/10 19:11 수정 2022.08.10 19:12
평화 국제적 연대 중요성 강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럭키 칠곡 포즈’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 총장은 8일 서울 종로구‘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에서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그리는 럭키 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럭키 칠곡 포즈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나타낸다.
반 총장의 동참은 호국과 평화를 강조하는 칠곡군 도시 정체성과 반 총장의 철학이 일치한다고 판단한 김재욱 칠곡군수의 요청에서 비롯됐다.
반 총장은 “칠곡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평화를 안겨준 행운의 도시”라며 “평화라는 행운이 계속되길 바라며 럭키 칠곡 챌린지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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