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에 대한 '팝의 본고장' 미국 내 반응이 뜨겁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의 스포티파이 청취자 수(8월 19~21일 집계 기준) 1위 국가는 미국이었다. 음원 발매 후 3일 동안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는 총 2043만4240회였는데 미국에서 318만4510회를 기록, 약 11.91%의 청취율을 나타냈다. 최근 한달 간 공식 집계(7월25일~8월21일)에서도 블랙핑크는 미국 내 굳건한 입지를 증명했다. 이 기간 블랙핑크의 음악을 이용한 스포티파이 리스너 수 1682만1936명 중 미국이 266만830명을 차지했다. 이는 15.82%의 점유율로 1위다. 블랙핑크의 주류 팝 시장 비중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은 23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전날 하루 동안 571만 687회 스트리밍돼 2위를 차지했다. 1위 아티스트와는 불과 10만 회 차이였다.
아쉽게 4일 연속 왕좌는 놓쳤지만 블랙핑크는 이미 한국 가수 처음으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3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또 발매 첫날(8월19일) 793만7036 스트리밍 횟수는 올해 현재까지 나온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노래 중 최다 수치였다. 스포티파이는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