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크로스컨트리 종목 경기
'2022 패러글라이딩월드컵 문경 아시안투어'가 15일~22일까지 경북 문경시 단산 문경활공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12일 시에 따르면 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2개국에서 126명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크로스컨트리(장거리) 종목으로 종합부, 여성부, 단체부로 나눠 치러진다. 당일 기상 환경에 따라 50~100㎞ 코스가 설정되면 선수들이 코스에 따라 하늘을 날아 가장 먼저 골에 도달하는 순으로 점수를 환산해 입상자를 결정한다.
부대행사로 지난 12일~21일까지 문경시청에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VR체험도 마련됐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