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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란 “헬스장 폐업… 5억 날렸다”..
문화

김계란 “헬스장 폐업… 5억 날렸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0/19 18:09 수정 2022.10.19 18:11
인기 유튜버… “건강도 악화”


유튜버 김계란이 2년간 운영했던 헬스장을 폐업했다고 밝혔다.
김계란은 18일 유튜브에서 "오늘 정겨웠던 계란짐을 폐업하는 날이다.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정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최근 몸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갑상선도 갑상선이지만 모 촬영에서 산에서 미끄러져 다리가 찢어졌다. 단내전근 쪽 통증이 너무 심했다"면서 "그때부터 스쿼트를 아예 못하고 있다. 열심히 재활운동을 하고 있긴 한데 올해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사를 갈 것 같기는 한데 앞으로 촬영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곤란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조금 바뀐 콘셉트로 예산을 조금 낮춰서 제작하려고 한다. 러시아 프로젝트 같은 경우도 회사에 미안해 죽겠다"고 했다. 앞서 김계란은 한 예능에서 "최근 러시아 때문에 5억2000만원 정도를 잃었다. 현지에서 촬영 준비를 끝냈는데 출국 이틀 전 전쟁이 나서 전부 취소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계란은 2020년 군대 예능 '가짜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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