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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나라, 농촌융복합산업경진 ‘대상’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1/30 17:28 수정 2023.11.30 17:34
경북도 최초 수상 영예

문경‘오미나라 ㈜제이엘이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에서는 최초로‘대상’을 수상하였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의 발굴·전파를 통해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의 각 시군구 추천을 받은 20여 개의 6차산업 인증경영체가 참여하였으며,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문경‘오미나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 설립된 문경 오미나라 ㈜제이엘은 지역특산품인 오미자와 사과를 소재로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오미로제)을 개발하였고 ‘2022년 올해의 와인’에 선정되는 등, 6차산업 가공분야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 상품의 지속적 개발과 특화업체의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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