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구미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제5회 전국새마을합창제
가 11월 24일 (화) 13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합창제에는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구성된 14개팀(서울 2팀, 경기1팀, 대구4팀,
대전1팀, 울산1팀, 전남1팀, 경남1팀, 경북 3팀) 500여 명이 참가 경연하여 총 9개팀이 수
상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하여 새마을운동을 널리 홍보하며, 시민들의 건전
한 문화생활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7년 전국 새마을합창제를 시작하여 격년제로
개최하여 올해 제5회를 맞이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합창제에 참여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구미시를 방문한 합창단원을
환영하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합창의 재능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하고, 이번 합창제가 지역사회 문화의 발전과 합창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
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