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울릉 노마도르, 청년마을 만들기 ‘온 힘’..
경북

울릉 노마도르, 청년마을 만들기 ‘온 힘’

오대송 기자 ods08222@naver.com 입력 2025/04/27 18:35 수정 2025.04.27 18:36
행안부 공모 선정 3억 지원

울릉군은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36개 단체가 1차로 선발된 후 현지실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울릉군을 포함한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 됐으며 경북도에서 울릉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헤 2018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거리와 주민 교류를 통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정된 마을에는 3억 원씩 3년간 최대 6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울릉군 청년단체 노마도르는 북면 현포를 거점 공간으로 하여 울릉도 탐험, 실험섬 울릉 이라는 주제로 명이원정대의 농가 일손 돕기, 예술학교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 운영하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오대송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