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6일 아동과 가족 60명이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족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높였다.
부모들은 입장 시간에 아이와 함께 휴대전화 앱을 통한 스마트 줄서기 예약을 해보는 등 MZ세대들의 문화도 경험해 보고, 놀이공원의 또 다른 묘미인 캐릭터 머리띠를 쓰고 팝콘 통을 메고 다니며 아이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체험 시간을 보냈다. 문장훈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