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간 지난해 동안 영천시가 운용한 세입‧세출 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보조금 등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시의회에서 위촉한 하기태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행정과 회계 분야 전문가 등 총 3인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 집행과 재무 운영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권고사항을 포함한 결산검사의견서를 영천시에 제출해 다음 연도 예산 집행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 영천시의 세입 결산액은 1조4226억원, 세출 결산액은 1조1085억원, 이월금과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620억원이며, 총자산은 5조777억원으로 파악됐다.강두완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