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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가정의 달… 어르신 맞춤복지 전방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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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가정의 달… 어르신 맞춤복지 전방위 추진

강두완 기자 backery@naver.com 입력 2025/05/07 19:36 수정 2025.05.07 19:37
800억 편성 복지모델 마련

청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전방위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청도군 전체 인구의 45.1%인 1만8131명이며, 온누리복지관 이용 활성화,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운영 지원, 안전망 강화,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관련 예산만 군 예산의 13%인 800억원을 편성했으며, 노인복지기금도 49억원을 모금해 생애주기별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과 청도군이 누리는 모든 영광은 어르신들께서 평생 흘린 땀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어르신 중심의 현장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며, “언제나 어르신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밀착형 돌봄을 목표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마련해 어르신 모두가 존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강두완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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