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국민생활체육경북태권도 연합회와 영천시태권도연합회가 주관한『제2회 국민생활체육 경북연합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선수,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석규 경북태권도연합회장, 박재호 영천시태권도연합회장을 비롯한 태권도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었으며, 어린 선수들이 품새, 격파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 뜻 깊은 대회였다.
  홍석규 경북태권도연합회장은 “날씨가 추울수록 몸을 움츠리지 말고 더욱 열심히 체육활동을 해야 한다.” 면서 “그 중에서 단연 태권도는 건강을 지킴과 동시에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 후에는 영남외국어대학교, 생활체육태권도 일반부 시범단원들이 태권도 시범으로 격파, 겨루기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