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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79.4% 잠정 집계..
정치

21대 대선 투표율, 79.4% 잠정 집계

김상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5/06/03 23:21 수정 2025.06.03 23:21
대구 80.2%, 경북 78.9%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투표율이 79.4%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3천524만4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사전투표의 투표율(34.74%)과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됐다.
지난 20대 대선의 최종투표율(77.1%)보다 2.3%포인트(p) 높았고, 2017년 19대 대선 최종투표율(77.2%)보다도 2.2%p 올랐다.
TK(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대구 투표율은 유권자 2,049,078명 중 1,643,381명이 투표에 참여해 80.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군위군이 82.9%로 가장 높았고, 남구가 76.9%로 가장 낮았다.
다만, 경북의 투표율은 유권자 2,213,614명 중 1,747,489명이 투표에 참여해 78.9%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치에 밑돌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성주군으로 82.8%를 기록했고, 칠곡군이 75.5%로 가장 낮았다. 김상태 기자[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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