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성자원봉사대(대장 노경순)에서는 2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여성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상주시 여성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2015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봉사활동을 평가하고 보람을 나누면서 2016년도 여성자원활동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에서는, 곽춘자 함창읍 여성자원봉사자 외 23명과 문화공연 3개(수지침, 크로마하프, 벨리댄스) 봉사반 유공자 3명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또한, 자원재활용 수집 유공자로 김광희 남원동 여성자원봉사자 외 3명이 상주시의장상을, 읍면동 8개 우수 여성봉사대(최우수-공성면, 우수-남원·모서면, 장려-은척면·사벌면·외서면·화동면·동문동)가 봉사대장상을 받았다.
노경순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약한 봉사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6년도에도 여성의 섬세한 손길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여성자원봉사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