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지역특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연(蓮)
재배 교육 과정」개강식을 관내 연재배에 관심있는 군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
학습동아리인 ‘전통문화동아리’의 연꽃차 및 다식 봉사와 함께 훈훈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내 연꽃 전문가로 유명한 정남식 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강
사로 초빙하여 12. 2에서 12. 10까지 매주 수, 목 총 4회의 과정으로 연의 재배와 농업적
이용, 다양한 연의 활용 방안, 관상용 연 재배와 관광지 개발 등 현실적인 내용을 중심으
로 운영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연재배교육과 같이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실시
를 통해 군민의 삶과 학습을 연계하며, 6차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경북 최고의 명품 평
생학습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