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서면 들소리보존회(단장 최희곤)는 9일 이서면사무소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최희곤 단장을 비롯한 회원 및 귀빈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이서들소리 공연 영상 시청, 결산보고, 문화재 등록을 위한 운영계획 발표 및 토의를 실시하였다.
이서들소리는 작년 전국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 입상, 지역을 대표하는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최희곤 단장은 “ 내년 정월대보름 시연을 대비해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여 문화재 등록이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이 모두 단합하여 주시고 앞으로 이서면을 대표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하였다.
금구연 이서면장은 “이서면의 자랑거리인 들소리가 문화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하여 내년도에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