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사업보고 및 우수참여자 표창, 공동모금회 후원금 및 별고을장학금 전달 등
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는 12월 9일(수) 오후3시 성주문화예술회관 3층 소강당에서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각오로 2016년을 시작하기 위한 『2015년 성주지역자활센터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항곤 성주군수 등 많은 내빈과 자활센터 종사자,자활사업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하나됨과 동시에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보다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15년도 사업보고 및 영상물 상영으로 자활사업 성과 소개 및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이겨 자립의지를 다진 박정연 등 11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별마실사랑장터 운영 수 익금으로 11명에게 330만원을, 성주농협후원으로 3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자활기업과 재가장기요양사업 수익금에서 모은 후원금 2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예비사회적기업(주)상원에서 별고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여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더 어려운 가정에도움을 주고자하는 모습에 참석한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항곤 군수는 자활 사업 등 각종 사회서비스사업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