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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시 남적1동, 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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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적1동, 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2/10 18:38 수정 2015.12.10 18:38
주민 등 200여 명 참석, 소통과 화합의 쉼터 마련


 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에서는 9일 오전11시 신축된 남적1동 마을회관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정백 시장과 김종태 국회의원, 남영숙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출향인사,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의 장이 될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마을회관은 경북도와 시보조금 및 주민, 출향인사 성금 등 총 1억35백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5월에 착공 347㎡의 부지에 건평 약99㎡ 규모로 건축됐다.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방과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춘 실용적인 공간으로 건립되었으며,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남적1동 마을회관은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의 쉼터 역할과 마을행사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북문동 관계자는 마을회관 준공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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