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수)주관으로 제18회 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 대회가 지난 5일 이한성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문경국제정구장 및 영강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초·중·고 15개팀이 참석한 이 대회는 문경교육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날 본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은 모전초, 준우승 농암초, 3위 신기·점촌북초, 호서남초, 중등부 우승은 문창고, 준우승 문경여자중, 3위 문경공업고, 점촌중이 차지하였다.

 한편 이명수 교육장은 이 대회가 문경교육가족들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열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건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축사를 통해 이한성 국회의원은 명품문경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였으며, 고윤환 문경시장도 문경교육이 이렇게 발전하는 것은 모두 문경교육가족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하고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김대환기자